오늘은 막바지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잠시만 바깥에 서 있어도 손발이 차가워지고, 입어 얼어붙는 느낌인데요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9.5도까지 떨어졌고요. <br /> <br />순간순간 칼바람이 불어 들면서, 체감온도는 영하 13도에 머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에도 영하권 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니까요. <br /> <br />나오실 때는 가장 두꺼운 외투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공기도 깨끗해서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 오후까지 제주도에는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맑은 날씨 속에 대기는 점점 더 메말라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와 전남, 영남에는 여전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, 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있으니까요. <br /> <br />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중부와 경북, 전북 곳곳으로 한파특보가 확대한 가운데, 현재 대관령의 기온 영하 16.2도로 전국에서 가장 춥고요. <br /> <br />그 밖에도 철원 영하 15.8도 서울 영하 9.5도, 대전은 영하 8.3도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0도, 대전 2도, 광주 3도, 대구는 4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위는 금요일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점차 누그러지겠고요, <br /> <br />토요일에는 수도권과 영서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22307053516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